2009/11/03 23:18
여행을 계획하면서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더 많이 생긴다. 나이가 먹어가는 증거인것 같다. 요즘은 좀처럼 열정이나 무모함은 생기지 않는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것 같다. 무엇일까? 그것이. » 내용보기
2009/10/21 23:58
2009/01/01 21:13
1.사이버 공간 90's
나는 대학때부터 거의 매일 가는 인터넷의 한 사이트에서 나와 같은 시대를 같이 흘러왔던 비슷한 사람들의 일상의 고민과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과 그 밖에 같이 늙어 가면서 느끼는 이런 저런 연민을 느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한다.
그곳에서는 가끔씩 아니 어쩌면 자주 싸움이 있다. 논리에 대한 반박이나 전혀 비논리적인 이... » 내용보기
2008/12/17 23:35
쓸데없는 회의를 하고 자리에 돌아와보니 전화에 문자메세지가 와있는게 보였다. 그저 그런 문자려니하고 펼쳐봤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후배의 메세지였다. 몇년간 그렇게 마음 고생을 하더니 드디어 원하는 치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이었다.바로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몇번 답장을 주고 받고 나니 내 동생이 합격한것 처럼 기쁠 수가 없다.
작년 이맘때 그후배가 ... » 내용보기
2008/12/03 19:29
2008/12/01 19:19
그냥 보면 재미 무지없는게 회사 생활이다나 또한 나의 꿈은 회사원이 아니었다초등학교때는 과학자가 꿈이었고중학교때는 기업가가 꿈이었고고등학교때는 영화감독이 꿈이었고대학교때는 의사가 꿈이었다그러나 사람은 그것이 대단한 선택인지 모르고 어느날 선택의 길에 서서문득 아무렇지도 않게 새로운 발걸음을 옴길 수 있으며또한 아무렇지도 않게 그 선택을 즐길때가 온다그러... » 내용보기
2008/11/27 21:28
왜 칼을 정말 오른손에 쥐고 있는 걸까그럼 왼손으로 칼을 뺄자세인데만들때 그런 생각을 했을까그냥 의미 없이 만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렇게 된건가그런 일들이 세상에 한둘이겠나어느손에 칼을 쥐었냐보다는 전체적인 장군의 모습에집중하면 그것은 사실 아무렇지도 않은것이 될수도 있을것이다살아가면서 서로 다른 가치때문에 왈가왈부 하는일이 한두개가 아닌데역시 서로 다... » 내용보기
2008/11/25 19:54
아주 오래전 처럼 느껴졌었다그러나 잘 계산해보니 10년도 아니고 6년전이다그때 나는 성인이었으나 사는것에 대해서는 어린아이였고나는 내 이름 이외에 어떤 호칭도 없는 처지였다그때 길거리를 무작정 참 많이 돌아 다녔다바람은 참으로 차가웠고 그때도 시간은 가지 않았다내가 처음으로 산다는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것도그리고 사람은 이름 석자 이외에 어떤 호칭이 필요... » 내용보기
2008/11/25 19:20
요즘은 아주 시간이 느리게 간다.특별히 내 열정을 쏫아 부을 곳을 찾지 못하는것도 있고그러므로 나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체되어 갇혀있는 느낌이다생각이 나를 움직인다는 사실에 새삼 놀랄 뿐이다어디든 돌아다녀보고 싶지만 그러기에 나의 호기심은나를 이끌지 못한다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지나간 기사나 드라마 그리고 영화를 무성의하게 흩어보는것이 전부다어디... » 내용보기
2008/11/10 18:47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면서 아침을 느낀다.사람들은 모두 어디론가 가기위해서 신호등을 쳐다보고 나는 내편에 서 있는 사람들의 뒷모습과 반대편에 서있는 사람들의 앞모습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나와 비슷한 직장인 부류가 있기도하고 좀 더 자유로운듯 보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 내용보기
2008/11/02 18:08
모든 회사들이 어려운 시절이다언제나 그렇듯이 올라갈때가 있으면 내려갈때가 있다무엇이 이 모든것을 지탱해 줄까결국 희망에 상상력을 더하고 인내심을 기르지 않으면 안된다나는 어떤것을 상상하나내가 지키려는 가치는 무엇인가나의 이상과 열정은 무엇인가 » 내용보기
2008/08/21 20:12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 될것이라고 꿈꾼적은 없다그러나 하다보니 이것도 재미가 있다치열하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거창하게 어떤 딜을 이루어 내는그런 직업이 아니라 어쩔땐 긴장감이 떨어질때도 있다그러나 생각해 보면 돈을 움직이는 일은 재미가 있다누군가에게 가치를 주고 그로인해서 지갑을 열게 만드는 일그리고 그것을 게속 증대 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조율... » 내용보기
2008/08/18 20:35
방콕을 커쳐서 파타야 그리고 라용을 다녀왔다.이제는 지방에 다녀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태국.돈은 아름답지 않은 곳에도 몰린다.태양을 뜨겁고 그 아래서 골프를 치는 나도 지쳤다.언제나 이제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태국을 떠나지만다시 가고 싶은 미련이 항상 돌아오면 생긴다.아직은 물가가 싸고 그리고 돈을 쓸만한 편리한 서비스들이 있다.그러나 사람들은 지쳐보... » 내용보기
2008/07/26 21:42
네번째 말레이시아에 다녀왔다. 이번에는 말레이시아의 코타 키나바루.역시 떨어진 지역이라도 사람들은 비슷했다. 순수하고 친절하고 그리고 영어가 잘 통했다.삼일 동안 바다를 바라보고 기막힌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을 하고 그리고 적도의 석양을 보았다.눈이 부시게 지는 해는 찬란했다.어디론가 떠났다 다시 돌아 온다는것은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작은 발견을...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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