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2월이 지나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엄청나게 골프를 치러 돌아다녔던 기억, 그리고 골프만큼이나 즐겼던 오가는 길속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의 아늑함과 지루함들. 한달정도 그 즐거움을 멀리하고 이런 저런 일들을 하면서 보내니 이제는 정말 올해의 마지막 달에 와있다.일을 한다는 것, 즉 돈을 번다는 것은 분명 내 시간을 그것과 바꾸는 일임에 틀... » 내용보기
나의하루

2010을 보내면서

by yspark
골프의 계절이다 마지막홀에 분수를 넘겨서 참 잘올렸네 다시 쳐도 저렇게 못칠거같은데 믓하다(me2mobile me2photo) 2010-03-11 23:36:12 이 글은 ys님의 2010년 3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내용보기
전체

Climb every mountain 2010년 3월 11일

by yspark
겨울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렇지만 남는것은 없다. 시간은 참 잘 지나갈 뿐이다.    » 내용보기
나의하루

쉬는날

by yspark
새로운 한해의 시작은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는 일로 시작 되었다. 휴가를 끝내고 돌아온 사무실 책상에는 우편물이 쌓여있었고 그안에서 발견한 반가운 카드 한장. 내용은 많지 않았지만 진실한 마음이 느껴지는 팀장님의 카드였다. 벌써 이년째 해마다 카드를 보내주시는 팀장님이 너무나 고마웠다. 첫만남에 대해 기억나는것은 지금과 같은 어느 겨울 날이었던것 같다. ... » 내용보기
일과 인생

감사하는 마음

by yspark
눈이 많이 오던 지난 월요일 아침에 나는 눈을 맞으면서 걸었다. 출근을 하기 위해 나섰을때야 가방속에 우산이 없다는 걸 알았고 우산을 가지러 집으로 다시 들어가기는 귀찬았다. 그냥 오랫만에 눈을 맞아보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했던것보다 눈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내리고 있었다. 아차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나의 의외로 내몸위로 ... » 내용보기
나의하루

2010.01.04.눈

by yspark
일요일이었다. 나는 바람부는 추운 겨울의 맨하탄 거리를 걸어다녔다. 관광객이라기에는 너무나 무관심했고 그저 내가 과거에 몇번 돌아다녔던 거리들을 다시 한번 그냥 흘러다니면서 무언가 느낌을 얻고 싶었다. 이십대의 나에게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나를 움직였지만 그후 강산이 한번 변하고 나서부터는 새로운 물리적인 세계가 아니라 내안의... » 내용보기
일과 인생

지식 노동자

by yspark
여행을 계획하면서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더 많이 생긴다. 나이가 먹어가는 증거인것 같다. 요즘은 좀처럼 열정이나 무모함은 생기지 않는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것 같다. 무엇일까? 그것이. » 내용보기
나의하루

설레임을 찾아서

by yspark
갑자기 모아논 사진들을 보니 기억들이 떠오른다. 작년까지만해도 어딘가에서 조금의 흔적이라도 사진으로라도 남겨두었던것 같은데. 작년 가을 샌디에고에서 한낮에 혼자 라운딩하면서 마지막 홀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린앞에 인공으로 넓찍한 계단식 분수를 만들어 놓은 마지막 홀이 참 신기해서 퍼팅하기전에 찍었는데 이제보니 핀에 가까이 공을 잘 올렸네. » 내용보기
길위에서

샌디에고

by yspark
1.사이버 공간 90's 나는 대학때부터 거의 매일 가는 인터넷의 한 사이트에서 나와 같은 시대를 같이 흘러왔던 비슷한 사람들의 일상의 고민과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과 그 밖에 같이 늙어 가면서 느끼는 이런 저런 연민을 느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한다. 그곳에서는 가끔씩 아니 어쩌면 자주 싸움이 있다. 논리에 대한 반박이나 전혀 비논리적인 이... » 내용보기
나의하루

눈 먼 자들의 도시

by yspark
쓸데없는 회의를 하고 자리에 돌아와보니 전화에 문자메세지가 와있는게 보였다. 그저 그런 문자려니하고 펼쳐봤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후배의 메세지였다. 몇년간 그렇게 마음 고생을 하더니 드디어 원하는 치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이었다.바로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몇번 답장을 주고 받고 나니 내 동생이 합격한것 처럼 기쁠 수가 없다. 작년 이맘때 그후배가 ... » 내용보기
나의하루

반가운 문자

by yspark
설마했다 이렇게 유명한 곳에 나밖에 없을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그러나 나는 숲속에 혼자였다비는 추적거리며 내리고 있었고 어두운 숲속에서나는 이끼낀 오래된 나무들을 보고 흠칫 놀랐다세월을 온몸으로 다 담아낸듯한 온통 이끼로 덮인 나무들을 보고신기하면서도 오싹했다 그냥 무서웠다이런 세월의 흔적과 고요함은 내 생에서 경험해 보지도상상해보지도 그리고 숲... » 내용보기
길위에서

by yspark
그냥 보면 재미 무지없는게 회사 생활이다나 또한 나의 꿈은 회사원이 아니었다초등학교때는 과학자가 꿈이었고중학교때는 기업가가 꿈이었고고등학교때는 영화감독이 꿈이었고대학교때는 의사가 꿈이었다그러나 사람은 그것이 대단한 선택인지 모르고 어느날 선택의 길에 서서문득 아무렇지도 않게 새로운 발걸음을 옴길 수 있으며또한 아무렇지도 않게 그 선택을 즐길때가 온다그러... » 내용보기
나의하루

재미없는 회사 생활

by yspark
왜 칼을 정말 오른손에 쥐고 있는 걸까그럼 왼손으로 칼을 뺄자세인데만들때 그런 생각을 했을까그냥 의미 없이 만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렇게 된건가그런 일들이 세상에 한둘이겠나어느손에 칼을 쥐었냐보다는 전체적인 장군의 모습에집중하면 그것은 사실 아무렇지도 않은것이 될수도 있을것이다살아가면서 서로 다른 가치때문에 왈가왈부 하는일이 한두개가 아닌데역시 서로 다... » 내용보기
나의하루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by yspark
아주 오래전 처럼 느껴졌었다그러나 잘 계산해보니 10년도 아니고 6년전이다그때 나는 성인이었으나 사는것에 대해서는 어린아이였고나는 내 이름 이외에 어떤 호칭도 없는 처지였다그때 길거리를 무작정 참 많이 돌아 다녔다바람은 참으로 차가웠고 그때도 시간은 가지 않았다내가 처음으로 산다는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것도그리고 사람은 이름 석자 이외에 어떤 호칭이 필요... » 내용보기
일과 인생

11월의 열정

by yspark
요즘은 아주 시간이 느리게 간다.특별히 내 열정을 쏫아 부을 곳을 찾지 못하는것도 있고그러므로 나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체되어 갇혀있는 느낌이다생각이 나를 움직인다는 사실에 새삼 놀랄 뿐이다어디든 돌아다녀보고 싶지만 그러기에 나의 호기심은나를 이끌지 못한다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지나간 기사나 드라마 그리고 영화를 무성의하게 흩어보는것이 전부다어디... » 내용보기
길위에서

십년뒤

by yspark